개호 시설 입소를 위해 옷을 찾고 계신 가족분들께 Setagaya Kaigo는 자주

'건조기에 대응하는 옷이 있나요?'

라는 상담을 받습니다.

매장에서도

  • '건조기 대응 옷을 어디서 파는지 몰랐어요'
  • '여기서 한 번에 다 갖출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는 말씀을 듣곤 합니다.

시설에 따라 세탁 후 건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입소 준비 단계에서 '건조기 대응 옷을 준비해 주세요'라는 안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 옷을 고를 때는 별로 의식하지 않는 부분이기에, 막상 찾으려고 하면 헤매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개호 시설에 가져갈 옷을 고를 때 확인해 두면 좋은 건조기 대응 여부를 구별하는 방법과, 함께 확인해 두면 좋은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먼저 그 시설에서 건조기를 사용하는지 확인

시설용 옷을 사기 전에 먼저 확인해 두고 싶은 것은

'옷을 세탁한 후 건조기를 사용하나요?'

라는 점입니다.

시설에 따라 세탁 방법은 다릅니다.

모든 옷을 건조기에 돌리는 시설도 있고, 일부 옷은 자연 건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호 시설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건조기 대응이어야 한다'고 일률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실제로 입소할 시설의 운영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시설에서 준비물 목록을 받았다면, 옷에 관한 주의 사항이 적혀 있지 않은지도 확인해 보세요.

잘 모르겠다면 시설 직원분께

  • 옷은 건조기에 돌리나요?
  • 건조기에 대응하지 않는 옷은 피하는 게 좋을까요?

라고 물어 두면 안심입니다.

건조기 대응 여부는 세탁 표시로 확인

'이 옷은 건조기에 돌려도 될까?' 싶을 때 확인할 것은 옷에 붙어 있는 세탁 표시입니다.

텀블 건조에 관한 표시는 사각형 안에 원이 그려진 기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텀블 건조가 가능한 옷에는 건조 온도에 따른 표시가 있습니다.

반면 텀블 건조 기호에 × 표시가 있으면 건조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건조기에 대응하지 않는 옷을 반복해서 건조기에 돌리면

  • 줄어듦
  • 형태 변형
  • 원단 손상
  • 프린트나 장식 부분의 열화
  • 고무줄이나 신축 소재의 열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소재 이름만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같은 소재를 사용해도 원단을 만드는 방법이나 다른 소재와의 조합, 장식 등에 따라 세탁 방법은 다릅니다.

그래서 '폴리에스터니까 괜찮겠지'라고 판단하기보다, 반드시 상품별 세탁 표시를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건조기 대응 외에도 확인하고 싶은 것

시설에서 쓸 옷을 고를 때는 건조기 대응 외에도 확인해 두면 좋은 포인트가 있습니다.

1. 이름을 써야 하는지

시설에서는 다른 입소자의 옷과 섞이지 않도록 옷에 이름을 쓰라는 안내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의나 바지뿐 아니라

  • 속옷
  • 양말
  • 잠옷
  • 수건

등을 포함해 소지품에 이름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름 기입란이 미리 달려 있는 옷이라면 입소 준비도 수월해집니다.

이것도 시설마다 규칙이 다르니 미리 확인해 두면 안심입니다.

2. 본인이 갈아입기 쉬운지

시설용이라고 해서 모든 분께 같은 옷이 맞는 것은 아닙니다.

몸 상태에 따라

  • 앞트임
  • 큼직한 단추
  • 잘 늘어나는 원단
  • 허리 전체 고무줄
  • 넉넉한 품

등이 옷 갈아입기의 부담을 줄여 주기도 합니다.

다만 '개호가 필요하니까 앞트임'이라고 일률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분은 옷을 갈아입을 때 어디에서 힘들어하는가'

를 보는 것입니다.

스스로 머리부터 입는 옷을 입을 수 있다면, 그대로 좋아하는 디자인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 단추를 채우기 어렵다, 바지를 올리기 힘들다 등 구체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그에 맞춰 옷을 고르면 갈아입기가 쉬워질 수 있습니다.

3. 세탁을 반복해도 다루기 쉬운지

시설에서는 가정보다 세탁 빈도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 주름이 잘 생기지 않음
  • 형태가 잘 변하지 않음
  • 잘 마름
  • 세탁 후에도 다루기 쉬움

같은 점도 매일 입는 옷에서는 중요합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시설에서 일상적으로 쓰기 편한지라는 시점도 가지고 있으면 더 고르기 쉬워집니다.

시설 입소 전에 확인해 두고 싶은 3가지

시설 입소가 정해지고 옷을 준비할 때는 먼저 다음 3가지를 확인해 보세요.

  • 세탁할 때 건조기를 사용하는지
  • 옷에 이름을 써야 하는지
  • 옷의 종류나 형태에 대해 지정・주의 사항이 있는지

이 3가지만 알아도 옷 고르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옷의 필요 수량에 대해서도 시설마다 생각이 다르므로

  • '상의는 몇 벌 정도 필요한가요?'
  • '잠옷은 몇 벌 정도 준비하면 될까요?'

등도 함께 확인해 두면 너무 많이 사거나 부족해지는 것을 막기 쉽습니다.

시설에서의 생활까지 생각해서 옷을 고르기

시설에서 쓸 옷은 입기 편함이나 디자인뿐 아니라, 어떻게 세탁되고 매일 어떻게 쓰이는지까지 생각해서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건조기를 쓰는지.
  • 이름을 써야 하는지.
  • 옷을 갈아입을 때 힘든 점은 없는지.

입소 전에 이런 점들을 확인해 두면 그분께 맞는 옷을 고르기 쉬워집니다.

Setagaya Kaigo에서도 건조기 대응 상의, 바지, 잠옷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설에서 지정한 조건뿐 아니라 본인의 몸 상태와 평소 옷 갈아입는 방법 등도 여쭤보면서, 시설에서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는 옷을 함께 생각하는 것을 소중히 여깁니다. 부담 없이 상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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