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자세가 계속되는 일은 없으신가요?

가족의 요양을 하다 보면,

  •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누워 계신다.
  • 쿠션을 어디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
  • 이걸로 편해지신 걸까.

하고 느끼신 적은 없으신가요?

사실 몸을 받치는 위치를 조금 궁리하는 것만으로도 몸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몸을 받치는 궁리를 '포지셔닝'이라고 합니다.

몸은 '점'이 아니라 '면'으로 받칩시다

포지셔닝에서는 몸의 한 부분만 받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넓은 면으로 받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옆으로 누워 계신 분의 무릎에만 쿠션을 넣으면, 그 부분에만 힘이 집중되기 쉽습니다.

반면 허벅지에서 발끝까지 받치도록 쿠션을 넣으면, 몸을 넓은 면으로 받칠 수 있어 부담이 분산되기 쉽습니다.

포지셔닝 쿠션(안는 베개 같은 모양)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몸의 축을 자연스러운 상태로 유지합시다

똑바로 누워 있을 때도 몸이 비틀리거나 기울면 한 부분에 부담이 집중되기 쉽습니다.

머리에서 등, 골반, 발까지, 몸의 축이 자연스러운 상태가 되도록 받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에 따라 머리와 발치에도 쿠션을 쓰면 편한 자세를 유지하기 쉬워집니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이어 가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같은 자세가 오래 이어지면 몸의 같은 곳에 압력이 계속 가해집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같은 자세가 오래 이어지지 않도록 체위 변환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기준으로 약 2시간 이내가 소개되기도 하지만, 알맞은 간격은 몸 상태와 사용하는 매트리스에 따라 다릅니다.

요양・의료 전문직과 상담하면서 합시다.

복지 용구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복지 용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 포지셔닝 필로
  • 체압 분산 매트리스

등이 있습니다.

이들을 조합하면 편한 자세를 유지하기 쉬워지고, 돕는 분의 부담을 더는 것으로도 이어집니다.

가족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포지셔닝은 명확한 정답이 있는 기술이 아닙니다.

  • 몸을 넓은 면으로 받친다
  • 몸의 축을 자연스러운 상태로 가다듬는다

이 두 가지를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본인이 편하게 지내실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을 목표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씩 익혀 가면 괜찮습니다.

곤란할 때는 전문직에게 상담합시다

쿠션 위치가 고민되거나 몸에 붉은 기나 통증이 있을 때는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방문간호사 등에게 상담해 봅시다.

본인의 몸과 침대 환경에 맞춘 방법을 알려 줄 수 있습니다.

정리

포지셔닝에서는 몸을 '점'이 아니라 '면'으로 받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몸의 축을 자연스러운 상태로 가다듬고 필요에 따라 체위 변환을 하면 몸의 부담을 줄이기 쉬워집니다.

도움에는 특별한 힘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몸이 편해지는 자세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의 작은 궁리가 본인의 쾌적한 시간으로 이어집니다.

참고・출처: 일본욕창학회 '욕창 예방・관리 가이드라인(제4판)', 도호쿠후쿠시대학 건강과학부 재활학과 준교수 우키타 노리키 님 「褥瘡予防のための福祉用具活用とポジショニング ~臥位と座位のチェックポイント~」(욕창 예방을 위한 복지 용구 활용과 포지셔닝에 관한 웨비나; 2026년 수강, 일본어)

※ 이 글은 우키타 노리키 님의 웨비나에서 배운 내용을 참고하여, 요양을 시작한 가족을 위해 재구성한 것입니다. 몸 상태에 따라 알맞은 포지셔닝과 체위 변환 방법은 다릅니다. 피부의 붉은 기가 이어지거나 통증이 있을 때는 빨리 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방문간호사 등 전문직에게 상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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